[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열심히 싸워라, 우린 안내준다.'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에 대한 영입전이 벌어질 분위기다. 하지만 현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은 느긋하다.
메시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FC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전격 이적했다. 2년 계약을 맺었다.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메시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무성하다.
1번은 바르셀로나 복귀설이다. 재정 압박으로 팀 간판스타를 놓친 바르셀로나였지만, 다시 데려오기를 희망한다. 2번은 미국 MLS 인터 마이애미행이다.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는 일찍부터 메시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었다.
하지만 이탈리아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PSG가 메시의 잔류를 자신한다고 전했다. 로마노는 "메시는 리그, 챔피언스리그에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이 될 카타르 월드컵에 100% 집중하고 있다. 자신의 계약 문제에 대해서는 2023년까지 기다리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로마노는 이어 "바르셀로나, 인터 마이애미는 확실히 메시에 관심이 있다. 하지만 두 팀만 있는 게 아니다. PSG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 현지 소식통들은 메시가 파리에서 매우 행복해하고 있으며 새로운 나라, 새로운 리그, 새로운 동료들과의 생활에 균형을 찾았다. 갈티에 감독과의 관계도 훌륭하다"고 강조했다.
로마노는 마지막으로 "PSG가 메시에게 새로운 계약안을 제시할 것이다. 최소 1년 더 머물도록 설득할 것"이라며 PSG의 잔류에 무게를 실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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