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남궁민이 파리지엥으로 변신했다.
SBS 금토극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남궁민)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으로 전 채널 통합, 한주간 방영된 미니시리즈 1위를 수성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공개된 스틸 속 천지훈은 파리 시민들 사이에 자연스레 어우러져 따사로운 오후 햇살을 즐기고 있는 모습. 또한 분위기 좋은 노천 카페에 홀로 앉아 에스프레소 한잔을 곁들인 독서의 여유를 만끽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천지훈은 트레이드마크이자 보는 이를 킹 받게 만드는데 일조했던 '선글라스'와 '빠마머리'가 아닌 뿔테 안경과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파리 훈남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이처럼 괴짜 같은 평소 모습을 내려놓고 파리지엥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천지훈의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천지훈이 옛 연인 이주영(이청아)을 살해한 차민철(권혁범)의 정체를 밝혀내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더욱이 VIP 파티장 한 켠에서 차민철을 찾아낸 천지훈이 주체할 수 없는 복수심에 휩싸여 행사장에 비치된 칼을 들고 다가가는 모습으로 극이 종료돼 향후 전개에 관심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예측을 뛰어넘는 변화무쌍한 전개로 즐거움을 선사해온 '천원짜리 변호사'인만큼, 천지훈이 파리지엥으로 변신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천원짜리 변호사' 11회는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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