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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에게 "아빠가 중요한 사람을 초대했다. 영화계 거물이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이 초대한 손님의 정체는 박경림이었다. 연예인과 팬으로 만난 두 사람은 '착각의 늪' 신드롬을 일으킨 박고테 프로젝트를 비롯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함께 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을 두고 '국민남매'라는 애칭이 생겼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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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이 있고 반가운 사람이 있으니 대화가 꽃피기 시작했다. 박수홍과 박경림은 박고테 프로젝트, 연애 프로그램 진행 등 함께했던 추억 보따리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박수홍의 장난도 찰떡 같이 받아주는 박경림을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합이 잘 맞는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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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박수홍은 박경림에 대한 고마움을 조심스럽게 표현했다. 박수홍은 힘든 시기 박경림이 밤새 전화 통화로 위로해주고, 명절 때 갈 곳이 없을까 봐 명절 음식을 챙겨줬다고 밝혔다. 이어 "박경림은 내 친 여동생이다. 정말 고맙다. 진심이다. 꼭 잊지 않고 갚으면서 살게"라고 전했다. 박경림 역시 "(박수홍) 존재 자체가 내게는 힘"이라며 박수홍에게 용기를 북돋았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