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3년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감독이 영입했던 5000만 파운드(약 803억원)짜리 젊은 수비수가 결국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현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전력 플랜에서 완전히 배제된 아론 완-비사카(25)가 친정팀인 크리스탈 팰리스로 돌아가려고 시도 중이다.
영국 대중매체 메트로는 6일 '맨유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완-비사카의 임대 이적에 합의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완-비사카로서는 입지 회복이 어려운 상황을 벗어나 자신을 키워준 친정팀에서 재기를 노릴 수 있는 기회다. 맨유 또한 3년 전 영입 실패에 따른 손실을 그나마 줄일 수 있는 찬스다.
크리스탈 팰리스 유스팀에서 성장한 완-비사카는 2018~2019시즌부터 팀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매김하며 주목받았다. '태클 장인'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이런 완-비사카를 솔샤르 당시 맨유 감독이 점찍었고, 결국 5000만파운드에 영입해 맨유의 후방 자원으로 기용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완-비사카를 전력에서 배제했다. 공격 가담 능력이 너무 떨어졌기 때문이다. 디오고 달롯이 완-비사카의 자리를 완전히 확보하고 나자 완-비사카의 입지는 사라졌다. 이런 상황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완-비사카의 재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완-비사카도 향후 커리어를 다시 살리기 위해서는 맨유를 떠나려고 한다.
문제는 이적형태다. 더 선에 따르면 크리스탈 팰리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완전 영입을 원하지만, 맨유는 임대를 선호하고 있다. 또한 완-비사카 역시 적극적으로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자칫 구단 간 합의가 무산될 수도 있다. 완-비사카가 맨유를 떠날 수 있을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BJ 난닝구 사망, 향년 46세..“빚 그게 뭐라고” 동료 BJ 애도 이어져 -
수척해진 정가은, 코에 호스 낀 병상 사진 공개..“폐에 구멍 났었다” -
이승기, '105억 전세 공방' 속 울컥한 첫 심경…"너무 많은 마음, 꽃길만 걷게 해줄게" -
'원진서♥' 윤정수, 결혼식날 날벼락.."식권 1000장 집에 두고 왔다" -
'경수♥' 31기 순자, 공구도 안했는데..초대박냈다 "하루동안 1000장 팔려" -
"아이유, 커피 선결제 해줘"…투표용지 사태에 난데없는 SNS 댓글 테러 -
"죄인 죽였다" 섬뜩 신고…'탑건' 배우 제임스 핸디, 여친 아들에 피살 -
"동생 NCT 도영이 차 사줬다"…공명, '집안 통장 서열 1위' 스케일에 유재석도 기절초풍
- 1.'또또 안세영이야?' 中 한탄→자화자찬…'천위페이 연달아 4강 진출, 여전히 세계 女 배드민턴 최고 선수 증명'
- 2.[단독]'K리그1 왕좌 복귀 시동 건다!' 울산, 국가대표 수비수 황재원 영입 유력…토마스, 이기혁 '폭풍 영입' 스타트
- 3."韓 첫 경기에 쏟을 것!" 홍명보호 1차전 상대 체코, 총력전 선언 "자신감 커졌다" 환한 미소 속 '베이스 캠프 입성!'
- 4.돌아온 변우혁 2홈런 6안타 폭격…'파죽지세' 함평 KIA, 퓨처스 7연승 달성 → 구단 최다 타이 기록
- 5.빛바랜 11K, '생명 연장' 26세 호주남의 벼랑끝 역투…"잘하고 있으니까" 사령탑 기대에 부응 실패 [광주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