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창원 LG는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잡아냈다.
6일 대구 가스공사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LG 조상현 감독은 "전반전 스타트가 좋지 않았다. 선수들에게 전반 끝나고 질책했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기였다"며 "상대가 분명히 백투백이어서 체력적 부담감이 있었다. 전반에는 그런 부분을 인지하지 못하고 경기를 한 것 같다. 체력적 우위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후반 몰아부치면서 승리했다"고 했다.
그는 "4쿼터 리바운드 싸움이 승리의 요인이 된 것 같다. 후반에 16실점을 했는데, 수비가 잘 됐다기 보다는 상대 야투율이 저조했다. 아직까지 수비는 압박이 불안하다"고 했다.
또 "이관희가 오늘 좋았는데. 트랜지션 상황에서 슛을 쏘고 핸드 오프를 가져가서 2대2를 하라고 주문한다. 상황에 따라서 5~6초 남았을 때는 1대1이 가능하다고 했다. 좀 더 (볼 끄는 시간을) 더 짧게 가져갔으면 좋겠다. 볼을 끄는 순간, 다른 선수들이 서 있는다. 픽 게임도 좀 더 짧게 끊었으면 좋겠다. 꾸준히 중용할 생각이다"라고 했다.
그는 "아직까지 김준일, 단테 커닝햄, 한상혁이 아쉬움이 남는다. 전지훈련, 컵대회에서의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는다. 같이 뛰는 멤버를 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며 "아시아쿼터 저스틴 구탕 역시 화요일 D리그를 보고, 판단을 할 생각이다. 최근 2주 정도, 2군 리그에서 몸을 잘 만들었다. 운동도 열심히 했다고 한다"고 했다. 대구=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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