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마지막 말은 늘 같았다. 선수단에 호통치는 '카리스마 사령탑'이 아니다. 예의 바른 말로 호감을 사고 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6일(이하 한국시각) '팬들은 텐 하흐 감독이 맨유 사령탑으로서 모든 인터뷰를 같은 단어로 끝낸다는 것을 알아챘다'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아약스를 떠나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 이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은 내성적인 성격이다. 그가 맨유에서 어떻게 적응할지 궁금해했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 몇 주 동안 조금 더 편안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의 팀과 (훈련) 방법에 대해 더 많은 것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제 모든 사람들은 그의 버릇을 알아챘다'고 했다.
스포츠바이블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에는 텐 하흐 감독이 인터뷰 마지막에 하는 말이 담겨 있다. 텐 하흐 감독은 매번 '부탁합니다(please)'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이 줄곧 부탁한다고 말하는 것은 번역 오류 때문이다. 네덜란드어로 직역하면 alsjeblift다. 이것은 네덜란드 언어로 문제없다는 뜻이다. 적어도 텐 하흐 감독은 예의를 갖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했다.
스포츠바이블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텐 하흐 감독은 이미 호감이다. 하지만 이 말은 그를 훨씬 더 낫게 맞든다', '꽤 좋은 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이용식 늦둥이 딸' 이수민 눈물 "父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오래오래 함께해주길"(슈돌) -
43세 둘째 임신 발표한 유명 가수, “35세가 넘으면 양수 썩어” 과거 발언 논란 -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 母 육아비법 뭐길래..'럭키비키' 집안내력 "꾸밈없고 긍정적"(하지영) -
효민, 100억 신혼집 화장실도 남다르다...변기-휴지 올블랙 "카페인 줄"('편스토랑') -
이미주, 관리 비법 뭐길래..확달라진 비포·애프터 "비대칭 정리되고 500g 빠져" -
김홍표, 51세에 늦깎이 딸 아빠 됐다 "부모 나이 합쳐 100살" -
서혜원, “부부의 연 맺었다” 손수 쓴 손편지 셀프 공개…변우석 “너무 축하해” 반응까지 -
‘시간당 1500만 원’ 안선영, 4050 다이어터에 직설 “주변 사람 괴롭히지 말고 건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