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022년 카타르월드컵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현 시점에서 월드컵에 출전하는 팀들은 '부상 경계령'이다. 월드컵 휴식기 전까지 남은 경기를 치르면서 부상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을 비롯해 H조에 속한 상대 팀 우루과이, 포르투갈, 가나의 부상자 소식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오는 24일 맞붙을 첫 상대인 우루과이는 3명이 부상 중이다. 에딘손 카바니(발렌시아)를 비롯해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와 마우로 아람바리(헤타페)가 부상자 이름에 올리고 있다. 카바니는 지난달 30일 바르셀로나전에서 전반 18분 만에 발목 부상으로 교체됐다. 다행히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큰 문제는 확인되지 않았다. 아라우호는 지난 9월 이란과 평가전에서 오른허벅지를 다치면서 수술대에 올랐다. 필요했던 회복 시간이었던 최소 2개월이 경과했고, 디에로 알론소 우루과이대표팀 감독이 아라우호의 최종명단 발탁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부상으로 최종명단에 포함되지 못할 선수는 아람바리다. 지난달 2일 발목 부상으로 회복은 내년 2월 말이다.
두 번째 조별리그 상대인 가나에는 한 명도 부상자가 없다는 것이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설명이다.
조별리그 최종전 상대인 포르투갈에는 이미 3명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디오고 조타(리버풀)는 지난달 16일 맨시티전에서 종아리 부상을 했다. 회복 기간은 아직 진단되지 않을 정도다. 울버햄턴에서 황희찬의 동료인 페드로 네토도 발목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또 핵심 수비수인 히카르두 페레이라(레스터 시티)은 지난 8월 초 종아리 장기 부상을 했다. 복귀는 내년 2월이다.
벤투호에는 핵심 공격수 손흥민(토트넘)이 부상 중이다. 지난 2일 열린 마르세유전에서 상대 선수와 공중볼을 다투다 내려오면서 어깨에 부딪혀 안와골절을 했다. 결국 수술대에 올랐고 지난 5일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일주일은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소견이 나왔다. 다행히 조별리그 1차전은 18일이 남은 상황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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