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우루과이의 핵심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23·바르셀로나)가 12일 앞으로 다가온 2022년 카타르월드컵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라우호는 현재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지난 9월 A매치 기간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했다. 당시 부상 정도는 경미해보였다. 그러나 회복까지 6~7주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당시 소속 팀 바르셀로나는 아라우호의 수술을 결정했다. 그러나 우루과이대표팀은 카타르월드컵을 의식해 아라우호가 휴식을 통해 회복하길 원했다. 때문에 바르셀로나 측의 수술 권유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아라우호는 휴식을 취하며 부상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도 아라우호 대신 율레스 쿤데를 중용했다. 이어 제라드 피케-마르코스 알론소 조합도 활용하고 있다.
디에고 알론소 우루과이대표팀 감독에게 아라우호는 중요한 자원이다. 때문에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알론소 감독은 바르셀로나로 날아가 에르난데스 감독과 만나 선수 몸 상태와 재활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당초 바르셀로나는 아라우호의 대표팀 차출을 허용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선수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우루과이축구협회는 의무팀과 바르셀로나 의무 파트와 협력해 아라우호를 오는 24일 한국과의 조별리그 1차전 전까지 복귀시킬 계획을 잡았다.
아라우호는 며칠 안에 퇴원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의 설명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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