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설경구가 청룡영화상 의미를 짚었다.
설경구는 9일 온라인으로 중계된 제43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청룡영화상은 영화계 1년을 잘 마무리하는 느낌"이라고 했다.
지난해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수상한 배우 설경구, 문소리, 허준호, 김선영, 정재광, 공승연이 제43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당시의 기쁨을 돌이키는 시간을 가졌다.
설경구는 영화 '자산어보'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특히 2000년 '박하사탕', 2002년 '공공의 적'에 이어 19년 만에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이라 눈길을 끈다.
그는 청룡영화상 의미에 대해 "사실은 상도 좋은데 청룡영화상은 영화계 1년을 마무리하는 느낌이 있다. 동료 배우들을 좋은 마음으로 보러 가는 곳이기도 하다. 상 받는 것도 좋지만, 안 받아도 좋은 것 같다"라며 "잠시 즐거워하고 잊어버리는 것 같다. 잠시 많이 행복한 것 같다"고 고백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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