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브라이언이 10년 넘게 솔로인 사실을 밝히며, '신랑수업'의 새로운 후보자로 입학지원서를 제출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9회에서는 브라이언의 자택을 찾아가 심층 면접을 실시한 김원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원희는 '81년생 키스 장인' 브라이언의 면접을 위해 자택으로 출동했다. 조심스레 브라이언의 집에 발을 들인 김원희는 호텔을 방불케 하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대박"을 연발했다. 집 곳곳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브라이언은 "10년은 훨씬 넘게 솔로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냥 혼자 살까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원희는 "안 돼. 그 정도면 독거노인이야"라고 칼차단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브라이언은 토스트를 '뚝딱' 만들어 김원희에게 대접했다. 함께 토스트를 먹던 중 브라이언은 "사실 얼마 전에 소개를 받았다. 어른들 사이에서 먼저 혼사가 오간 느낌이었다. 그런데 여성분이 우리 둘만 남았을 때 '나 너랑 절대 결혼 안 해!'라고 말했다"며 소개팅 불발 사연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브라이언은 "저의 깔끔한 면모를 닮은 여성을 원한다"면서 자신이 원하는 여성상을 밝혔고, 이를 들은 '신랑즈' 손호영은 "조건이 높다"고 평했다. 모든 면접을 마친 김원희는 "외적인 준비는 되어 있지만 마음을 터치해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혀, 브라이언의 합격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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