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영국 '더 선'은 10일(한국시각) '콘테가 충격적인 입장을 밝혀 잉글랜드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진땀을 흘리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Advertisement
이는 사실상 역전을 포기했다는 이야기다. 동시에 그만큼 케인에게 휴식이 절실했다는 의미로도 풀이된다.
Advertisement
승리를 위해 케인을 빼고 싶지 않았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결단을 내린 셈이다.
Advertisement
토트넘은 케인을 비롯해 데얀 클루셉스키, 히샬리송, 손흥민으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콘테는 스리톱을 선호한다. 때문에 4명 중에 1명은 돌아가면서 쉴 수 있었다.
콘테는 "피곤하기 때문에 뛰지 못하겠다고 말을 할 수도 있다. 팀보다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선수들도 물론 있다. 월드컵이 코앞이기 때문에 이기적으로 행동해도 이해한다. 그러나 케인은 좋은 선수이기 이전에 훌륭한 사람이었다. 호이비에르, 벤탄크루, 페리시치, 다이어도 마찬가지다"라며 존경심을 나타냈다.
케인이 휴식기 마지막 경기까지 소속팀에 헌신한 것은 클럽 입장에서는 고마운 일이다. 다만 잉글랜드 대표팀 입장은 불안하다. 케인이 과연 카타르 월드컵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