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포르투갈 베테랑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유)가 5번째 월드컵 출전을 앞뒀다.
호날두는 페르난도 산투스 포르투갈 감독이 10일(현지시각)에 발표한 2022년 카타르월드컵 최종 26명 엔트리에 이름 올렸다.
호날두는 2006년 독일월드컵을 통해 월드컵 무대에 데뷔한 이래 2010년 남아공월드컵, 2014년 브라질월드컵, 2018년 러시아월드컵까지 4대회 연속 출전했다.
오는 20일 개막하는 카타르월드컵에 부상없이 출전하면 개인통산 5번째 월드컵이 된다.
월드컵 역사상 5번의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는 지금까지 4명뿐이다. 멕시코 출신 골키퍼 안토니오 카르바잘(1950년~1966년), 독일 미드필더 로타어 마테우스(1982년~1998년), 독일 수비수 라파엘 마르케스(2002년~2018년), 이탈리아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1998년~2014년) 등이다. 공격수로는 호날두가 처음이다.
산투스 감독은 호날두의 발탁에 대해 "최근 (소속팀의)4경기에 나섰다"며 A매치 191경기에서 117골을 넣으며 A매치 최다골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냈다.
호날두는 프리미어리그, 세리에A, 라리가, 유럽챔피언스리그, 유럽선수권대회(유로) 등 거의 모든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월드컵 트로피는 아직 들지 못했다.
호날두가 이끌 포르투갈은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대한민국, 우루과이, 가나를 상대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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