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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변우혁은 준수한 피지컬과 장타력으로 중장거리 타자로 기대를 모았다. 상무에서 군 복무를 일찌감치 마치고 올해 제대했다. 수비에선 KIA가 뎁스 면에서 부족한 1루와 3루를 동시에 소화할 수 있다. 2016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히어로즈에 입단한 주효상은 2020시즌까지 꾸준히 1군 백업으로 기회를 얻었다. 현역병으로 입단해 군 복무를 마친 그는 KIA 장정석 단장이 히어로즈 사령탑 시절 백업으로 활용했던 선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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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올 시즌 1루에 황대인(26), 3루에 류지혁(28) 김도영(19)을 번갈아 활용했다. 하지만 1루엔 황대인과 마땅히 경쟁할 만한 자원이 보이지 않았고, 3루 역시 류지혁 김도영에게 매달릴 수밖에 없었다. KIA는 지난 6월 트레이드로 데려온 내야 자원 임석진(25)과 이번에 새 식구가 된 변우혁이 성장해 이런 내야 구도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길 바라는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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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런 뎁스 강화가 향후 이어질 FA 협상에 끼칠 영향은 거의 없어 보인다. 어디까지나 백업 확보와 경쟁 체제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을 뿐, 즉시전력감이라고 보긴 어렵다. 장 단장도 주효상과의 트레이드와 박동원과의 FA협상 상황과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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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