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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손흥민과 만났다. 부상 상황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월드컵에 가야한다"고 책임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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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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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봐야죠.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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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15일)에 여기서 출발하고요. 월요일까지 훈련을 하고 가야 돼서 여기서 확인해야 할 것들도 있고 해서요. 마무리 훈련하고 화요일날 비행기 타는 걸로 예정돼 있습니다.
사실은 이제 월드컵을 가냐 못 가냐가 상당히 중요했고요. 어디까지나 최종 명단이 발표가 됐기 때문에 이제 그 선수들이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월드컵에 가야 되는 거잖아요.
이제 한국에서 선수들도 곧 타게 될 건데요. 여기서부터는 이제 (황)희찬이 같은 경우에는 아직 경기를 해야 되는 상황이고요. 경기가 아직 남은 선수들도 있을 것이고요.
그 경기가 끝나면 이제 엄청 머리와 몸과 정신과 모든 것들이 다 카타르로 향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도 지금 모든 것들이 거기에 다 집중돼 있고 포커스가 맞춰져 있기 때문에 기분이 색다르게 있다기보다는 각오가 좀 많이 남다를 것 같아요.
-붉은악마에서 월드컵 앞두고 선물을 보냈어요.
사실 저보다 더 많이 걱정하셨고 저보다 더 많이 슬퍼하시고 저보다 더 많이 감정적으로 힘드셨을 것 같아요.
저도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어려운 결정을 하면서 이렇게 많은 팬분들한테 조금이나마 희망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었는데요. 그런 많은 응원과 많은 메시지 덕분에 제가 지금 이 자리에서 아무렇지 않게 인터뷰도 할 수 있고 또 카타르로 가는 비행기를 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걱정해 주시고 또 그만큼 응원해 주시는 만큼 제가 해야 할 것은 경기장에서, 제가 인스타그램에서도 얘기했다시피 진짜 1%의 가능성만 있다면 앞만 보고 달려갈 거고요. 최대한 많은 팬분들이 응원해 주시는 것에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고 저희가 잘 준비하겠지만 그럴 때마다 가장 필요한 거는 붉은악마의 응원이 가장 제일 먼저 필요하다고 선수들은 제일 많이 느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