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난 비디오 끄고 오빠 옆으로 갈거야"
오일 마사지부터 어둠 속의 밀회까지. 세상 누구보다 화끈한 아홉 '맥심 모델'들이 단 한 명의 남성 출연자 마음을 얻기 위해 대결을 펼치는 연애 리얼리티 <맥시멈 러브>에 질투심을 유발하는 이색 데이트가 등장했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바바요'(babayo)는 지난 12일 '맥시멈 러브' 7회를 공개했다.
7회 시작과 함께 제작진은 '청일점' 탁현우에게 지령 메시지를 보냈다. 탁현우와 생존한 다섯 명의 맥심 모델이 30분씩 1대1 데이트를 하도록 했다.
이 와중에 눈길을 끈 미션이 함께 제시됐다. 마이크와 비디오 중 하나를 끈 채 다른 맥심 모델들이 바로 옆 캠핑카에 앉아 영상으로 이를 지켜보도록 한 것.
첫 데이트 상대로는 김은지가 지목됐다. 김은지는 "오디오만 끄자"라고 말했다. 오디오가 꺼지고서 오일이 등장해 서로 마사지를 해주자 박수민은 "질투 나서 못 보겠다"라고 반응했다.
뒤이어 등장한 박수민 역시 오디오를 껐다. 탁현우는 이어 박수민을 옆자리에 앉게 했다. 바로 옆자리에서 말 소리 없이 스킨십이 이어지자 이를 화면으로 바라보던 맥심 모델들은 탄식을 자아내기도.
세 번째 데이트 상대로 등장한 은유화는 처음으로 비디오를 껐다. 은유화는 탁현우와 마주하자마자 대뜸 "나는 화면을 끌 거야 그리고 오빠 옆으로 가서 이야기를 할 거야"라고 전했다.
키 큰 여자가 이상형인지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자 캠핑카에서 오디오에만 집중하던 박수민은 "몸매 자랑하는 건가?"라고 반응했다. 그러나 정작 둘은 눈도 못 마주치고 대화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귓속말에 오디오가 잘 들리지 않자 소리만 듣고 있던 맥심 모델들은 안절부절 못하기도.
다음 방송에서는 탁현우와 캠핑카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맥심 모델이 공개된다. 첫날 밤에서는 박수민이 선택을 받았던 바. 둘째 밤을 보내는 그 주인공은 다음주 공개되는 8회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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