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이 독일에 스카우트를 파견한 이유는?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독일까지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분데스리가의 떠오르는 공격수들을 관찰하기 위해서다.
토트넘이 점찍은 선수들은 묀헨글라트바흐의 마르쿠스 튀람과 도르트문트의 유수파 무코코. 공교롭게도 지난 12일(한국시각) 양팀이 맞대결을 벌였고, 두 사람은 한 꺼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토트넘이 놓치지 않았다. 이 경기는 묀헨글라트바흐의 4대2 승리로 끝났다. 튀람은 득점에 성공하며 도르트문트와 무코코를 압도했다.
현지 매체 '90min.com'은 토트넘이 1월 이적 시장에서 튀람과 무코코를 타깃으로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튀람은 이번 시즌 17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몰아치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튀람은 그 활약을 인정받아 카타르 월드컵 프랑스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내년 여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계약이 만료돼 1월부터 해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무코코는 17세의 신성. 이번 시즌 6골 6도움을 기록한 새로운 스타는 튀람과 마찬가지로 독일 국가대표팀에 '깜짝' 발탁됐다. 그의 엄청난 잠재력에 많은 유럽 빅클럽들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무코코 역시 내년 여름 도르트문트와의 계약이 끝난다.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줄기차게 선수 영입 필요성을 제기했고, 최근 1월 선수 영입에 대한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콘테 감독은 공격수와 라이트백을 최우선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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