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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지난 시즌 우리카드와의 6경기 전패 악몽을 끊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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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1세트를 쉽게 내줬지만 2~4세트를 역전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매세트 중반까지 우리카드에 끌려다니는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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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기 내용은 좋지 못했다. 하지만 3, 4점 지고 있어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타이스의 서브와 중요한 순간에 블로킹이 나와 이길 수 있었다"라고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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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감독은 "경기 내용과 흐름이 좋지 않았다. 고참들한테 후배들을 데리고 더 뛰어 다니라고 지시했다"라며 "어린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해줬다. 그 중심에는 (박)철우와 (신)영석이가 있었기 때문에 역전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권 감독은 "(김)광국이가 어제 연습했을 때 괜찮았다. (하)승우는 코로나 때문에 볼 감각이 없었는데 경기에서 자기 역할을 해줬다"며 "내가 아는 승우의 실력은 아직 반도 나오지 않았다. 부담감을 덜어내고 경기를 했으면 한다"라고 조언했다.
감독으로 부임한 첫 시즌. 1라운드를 3승3패 승점 10점으로 3위로 마감했다.
"지금보다 훨씬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팀과 비교해 떨어지는 포지션이 없다"라며 "부족한 것은 자신감이다. 1라운드 마무리 잘했으니깐 2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첫 경기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수원=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