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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유서연과 모마가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를 아끼는 절친 케미를 선보였다.
15일 장충체육관에서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KGC 인삼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나란히 2승 3패를 달리고 있는 두 팀의 시즌 첫 맞대결이자 여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로 펼쳐졌다.
이날 GS칼텍스는 홈에서 KGC인삼공사를 만나 1라운드를 좋은 분위기로 마무리 하기 위해 노력했다.
GS칼텍스의 주포인 모마와 유서연의 절친케미가 돋보이는 순간이 포착됐다.
워밍업을 위해 코트에 모인 킥둥이들, 유서연이 자신과 눈이 마주친 모마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가져다대는 도발을 펼쳤다.
모마는 유서연의 이런 장난에 익숙한 듯 얼굴을 찡그리며 받아주는 센스를 선보였고 이에 유서연도 매력적인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모마와 유서연의 티키타카는 워밍업 시간에도 계속 이어졌다. 코트 한편에 나란히 자리를 잡고 몸을 풀던 두 선수는 대화없이 눈빛을 주고 받으며 교감을 이어갔다.
경기는 KGC인삼공사의 3대0 셧아웃 승리로 끝이 났다. GS칼텍스는 현대건설, 흥국생명에 이어 3연속 셧아웃 패배의 아쉬움을 맛봤다.
경기 전 즐거운 모습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유서연과 모마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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