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수비 보강에만 1억500만파운드(약 1647억원) 거액 '올인' 하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2명의 대형 수비수를 1월 이적 시장에서 동시에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줄곧 "선수 보강"을 외쳤다. 이에 다니엘 레비 회장이 응답했고, 1월 선수 영입에 대한 권한을 부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포지션 보강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 수비수도 토트넘에 필요한 자리다. 현지 메체 '기브미스포르트'에 따르면 토트넘이 1월 이적 시장에서 인터밀란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와 비야레알의 파우 토레스를 동시에 영입하기 위해 1억파운드 이상을 지불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바스토니는 인터밀란의 핵심 센터백으로 2020~2021 시즌 팀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바스토니는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서 살짝 밀리는 모습이다. 그와 인터밀란의 계약은 2024년 만료된다.
토레스는 수년 전부터 빅클럽들이 주시해온 스페인의 대형 수비수. 스페인 국가대표로 2020~2021 시즌 비야레알의 유로파리그 우승 선봉에 섰다. 지난 시즌에도 33경기에 출전했으며 여전히 비야레알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선수다.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레스에 관심이 많은 팀이다. 최근까지 팀을 이끌었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새롭게 감독으로 선임된 아스톤빌라도 토레스를 원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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