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파비우 카르발류(리버풀)가 포르투갈이 아닌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언론 미러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의 카르발류가 문자 메시지를 통해 포르투갈 21세 이하(U-21) 대표팀을 그만 뒀다. 그것은 다시 잉글랜드로 전환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단 희망을 불러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2002년생 카르발류는 포르투갈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냈다. 2013년 가족이 잉글랜드 이민을 선택했다. 풀럼 유스팀을 거쳐 프로 데뷔를 했고, 올 시즌 리버풀로 둥지를 옮겼다. 그는 올해 초 포르투갈 U-21 대표팀에도 합류했다.
미러는 '카르발류는 한때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을 대표했다. 올해 초 포르투갈의 U-21 대표팀에 소집됐다. 그러나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성명을 통해 카르발류가 더 이상 선발을 원치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성명서에는 '한 축구 선수가 포르투갈 U-21 대표팀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이 선수의 결정은 친선경기 소집이 이뤄진 뒤에 전달됐다'고 돼 있다.
이 매체는 '카르발류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다. 그는 포르투갈 U-21 대표팀에서 4경기에 나서 2골을 넣었다. 카르발류의 깜짝 결정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복귀의 문을 열 수 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축구대표팀 감독은 앞서 카르발류가 그의 레이더에 포착됐다고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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