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PLUS·ENA PLAY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에서 11기 옥순이 시작부터 가정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방송에서 옥순은 자기 소개시간을 가졌다. "37세에 청주에서 수학강사를 하고 있다"고 밝힌 옥순은 "거의 연애를 못해봤다"고 털어놓은 후 "이유로 부모님이 너무 싸웠다. 사이좋게 지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빠는 한 회사에 30년 넘게 다닌 좋은 분이었다. 그런데 엄마와 싸울 때는 밑바닥이 됐다. 사람이 없어보였다"며 "내 어릴 적 일기장을 보면 '아무리 괜찮은 사람도 결혼하면 변하나' '결혼하면 인생끝'이라는 말이 써있다. 그 생각으로 연애를 못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옥순은 "아빠가 4년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래도 엄마와 모두 화해하고 화목한 상태로 돌아가셨다"며 "그래서 그 이후부터 연애에 대해 생각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옥순은 영철 순자와 2대1 데이트를 나서 눈길을 끌었다. 데이트를 나서는 길, 영철이 운전중 딴짓을 하는 행동에 참지 못하고 길안내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1대1미팅 시간도 자의적으로 20분으로 정해 급한 성격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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