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두고 아르헨티나가 큰 악재를 만났다. 대표팀의 주요 전력인 공격수 니콜라스 곤살레스(피오렌티나)와 호아킨 코레아(인터밀란)가 컨디션 조율을 위해 나선 친선경기에서 큰 부상을 당해 결국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18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곤살레스와 코레아가 부상으로 낙마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AP통신을 인용해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곤살레스가 훈련 도중 근육 부상을 당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앙헬 코레아로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호아킨 코레아도 부상으로 26인 명단에서 제외됐고,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의 티아고 알마다가 그 자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우승을 목표로 내건 아르헨티나로서는 큰 악재다. 곤살레스와 코레아는 팀의 핵심 전력이다. 곤살레스는 2021 코파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에 우승을 안긴 공격수다. 코레아도 마찬가지로 큰 보탬이 되는 선수다. 하지만 이들은 공교롭게도 지난 17일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친선경기에서 나란히 부상을 입었다.
코레아는 골까지 넣고도 다쳤다. 친선경기에서 좋은 폼을 선보였지만, 정작 이 폼을 월드컵 본선무대에서는 보여줄 수 없게 됐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UAE를 상대로 5대0으로 완승하며 A매치 36연승을 달성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두 명의 공격수를 잃어버리게 돼 큰 손실을 입은 셈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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