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에 맨유까지...김민재, 경사났네.
한국 국가대표 간판 수비수이자 나폴리 핵심으로 거듭난 김민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희소식이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 이적을 선택했다. 과연 유럽 빅리그에서 김민재의 실력이 통할까 궁금했는데, 그야말로 '대박'이 터졌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20경기에 출전해 2골을 성공시키는 등 나폴리에 없어서는 안될 센터백으로 활약중이다.
이에 유럽 전체가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 2025년까지 나폴리와 계약이 돼있고,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시킬 수 있는 옵션도 있지만 빅클럽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있다.
특히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과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장 적극적이다. 현지 저널리스트 에크램 코누르에 따르면 이번 시즌 김민재의 활약에 감명받은 유벤투스까지 달려들 기세다. 이 뿐 아니라 브라이튼, 풀럼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김민재의 성에 찰 팀들은 아니다.
코누르는 나폴리가 1월에는 김민재를 팔지 않겠지만, 내년 여름에는 이적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중앙 수비수 찾기에 혈안이 돼있다. 당장 1월 이적 시장에서 비야레알 파우 토레스를 노린다는 기사가 나왔다. 맨유는 해리 맥과이어에게 방출 통보를 내렸다.
유럽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김민재에게 이번 뉴스들은 엄청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김민재는 현재 월드컵을 위해 카타르에서 태극전사들과 땀을 흘리고 있다. 김민재는 손흥민과 함께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간판으로 인정받고 있다. 월드컵에서 더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빅클럽행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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