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극심한 팔 통증을 토로했다.
지난 18일 '그리구라'에는 '김구라 부상에도 촬영 강행…아들아 울지마라 이게 프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구라는 팔에 보호대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아들 그리(김동현)에게 이날 먹을 칼국수와 비빔국수를 소개하다가 갑자기 "아니 아빠가 말이야 팔을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한마디도 안 물어보나?"고 역정을 냈다. 이에 그리가 "전화하지 않았냐"고 어리둥절하자 김구라는 "카메라 앞에서 해야지"라며 핀잔했다. 그리는 "어제 얘기를 했는데 이유를 안 물어보냐니. 왜 나를 나쁜 사람 만드냐. 우리는 카메라 앞에서 얘기를 해야한다"고 억울함을 토로했고 김구라는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김구라는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어제 팔이 아파서 죽을 뻔 했다"며 "나이 먹으면 몸에 석회가 낀다. 그런데 석회가 힘줄이 있는데 생기면서 힘줄을 누른다. 그래서 오십견처럼 엄청 아프다. 팔을 못 올릴 정도로 아파서 오심견이라 착각하기도 한다. 석회가 잘 붙어있으면 되는데 떨어져 나가면 가루 같은 게 여기에 스며든다. 엄청 아프다. 주사 맞을 때도 엄청 아프다. 하루나 이틀 정도 보호대를 하고 있으라고 해서 이러고 있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그리의 반응이 생각보다 크지 않자 눈치를 줬고 그리는 "어제 다 들은 얘기다. 본인 아픈 거 설명하는 거 엄청 좋아한다"라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김구라는 "통풍이 엄청 아픈 거 알지 않나. 통풍만큼 아프다. 죽는 줄 알았다"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지금은 괜찮다. 어젠 팔도 못 올렸다. 원래 의사가 어제부터 오늘까지는 하라고 했다"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이때 식당 한 쪽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고 김구라와 그리는 자연스럽게 아기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시선을 고정했다.
김구라는 시선을 강탈한 주인공이 딸이라고 했다, 그는 "촬영장에 동생이 왔다. 동현이도 본 지도 오래됐다. 돌잔치 이후로 처음 보는 거다"라며 그리가 동생을 좋아하지만 아직 다정한 표현이 서툴다고 했다.
이에 그리는 "근데 보면 머리 쓰다듬고 한다"라고 했고 김구라는 ""당연하지 그건 뭐 남도하는데 그것도 안하냐"고 받아치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채무와 빚보증 등의 문제로 전처와 이혼했다. 전처가 남긴 17억의 빚은 김구라가 3년 만에 모두 갚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2020년 12살 연하 여성과 재혼, 지난해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tokkig@sportschosun.com
-
"아이유, 커피 선결제 해줘"…투표용지 사태에 난데없는 SNS 댓글 테러 -
'공황장애 고백' 김신영, 故전유성 생각에 오열.."삶엔 기쁨·슬픔 다 있다며 위로" ('유퀴즈') -
“제가 강도범 아니라..” 서동주, 김규리 자택 강도 사건 관련 오해 직접 해명 [SC이슈] [전문] -
31기 순자, 착장 가격만 1500만원 ‘명품’ 패션..누리꾼들 ‘와글와글’ -
'논현맘' 백지영, 딸 '200만원' 댄스 학원 보낸 보람 있네.."쇼케이스 무대 선다" -
한혜진♥기성용, 자식 농사 초대박..12세 딸, 벌써부터 모델 비율 -
"자궁 파열·대량 출혈 위험"…김동현, 고위험군 '넷째 출산'에 쏟아지는 불안 -
"아빠 권상우 판박이"…子 룩희, 연예인 안 시키기 아까운 '훈남 비주얼'
- 1.드디어 터졌다! '162㎞ 광속구+10탈삼진' 사사키 인생투 폭발...7이닝 무실점 3점대 ERA 눈앞
- 2."잊지 못할 생일 됐다" 감격한 KIA 박민, 오러클린 침몰시킨 투런포의 '비밀' [광주피플]
- 3.'강인아 너에게도 몰릴거야' 日 국대 구보 다케후사, 멕시코 몬테레이 월드컵 캠프 최고 인기남!..유창한 스페인어로 해외 미디어에 척척 대응
- 4."내가 5월 수비상? 요즘 좀 아쉬운데…" 사이클링히트 자진 포기 → 커리어하이! 삼성 박승규가 달라진 비결 [인터뷰]
- 5.오늘은 김태형 감독 800승 나오나…롯데, 투수 엔트리 변경 [부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