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측으로부터)죄송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한화 이글스가 FA(자유계약선수) 채은성(32)을 영입했다. 22일 6년간 최고 90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말 정우람 심수창 이후 7년 만에 외부 FA를 데려왔다. 총액 기준으로 역대 한화 FA 최고 금액을 투자했다.
한화는 포수 양의지와 채은성, 두 선수를 동시에 접촉했다. 투 트랙으로 전력보강에 총력을 기울였다. 여러가지 상황이 맞물려 양의지는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손 단장은 "사실 양의지 선수에게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한다. 두 선수 중에 한 명은 꼭 있어야 미래를 볼 수 있다고 봤다"고 했다. 이어 "최근 2~3년간 장타가 부족했는데 채은성 선수가 좋은 활약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채은성은 1루수와 외야수 수비가 가능하다. 내년 시즌에 양 포지션을 오가며 출전한다. 한화는 채은성의 가세로, 노시환 김인환과 함께 듬직한 중심타선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1990년 생 프로 9년차 베테랑. 한화에선 야수 최고참이다. 중심타자로 뛰면서, 팀 리더로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손 단장은 "채은성이 우리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해줘야할지 잘 알고 있었다"고 했다.
채은성은 "(정)우람이형도 계시고 (최)재훈이, (장)민재도 있으니 함께 팀에 융화되면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일단 내가 열심히 해야 후배들에게도 할 말이 생긴다"고 했다.
이날 한화는 내부 FA 장시환과 3년 9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
BJ 난닝구 사망, 향년 46세..“빚 그게 뭐라고” 동료 BJ 애도 이어져 -
수척해진 정가은, 코에 호스 낀 병상 사진 공개..“폐에 구멍 났었다” -
이승기, '105억 전세 공방' 속 울컥한 첫 심경…"너무 많은 마음, 꽃길만 걷게 해줄게" -
'원진서♥' 윤정수, 결혼식날 날벼락.."식권 1000장 집에 두고 왔다" -
'경수♥' 31기 순자, 공구도 안했는데..초대박냈다 "하루동안 1000장 팔려" -
"아이유, 커피 선결제 해줘"…투표용지 사태에 난데없는 SNS 댓글 테러 -
"죄인 죽였다" 섬뜩 신고…'탑건' 배우 제임스 핸디, 여친 아들에 피살 -
"동생 NCT 도영이 차 사줬다"…공명, '집안 통장 서열 1위' 스케일에 유재석도 기절초풍
- 1.'또또 안세영이야?' 中 한탄→자화자찬…'천위페이 연달아 4강 진출, 여전히 세계 女 배드민턴 최고 선수 증명'
- 2.[단독]'K리그1 왕좌 복귀 시동 건다!' 울산, 국가대표 수비수 황재원 영입 유력…토마스, 이기혁 '폭풍 영입' 스타트
- 3."韓 첫 경기에 쏟을 것!" 홍명보호 1차전 상대 체코, 총력전 선언 "자신감 커졌다" 환한 미소 속 '베이스 캠프 입성!'
- 4.돌아온 변우혁 2홈런 6안타 폭격…'파죽지세' 함평 KIA, 퓨처스 7연승 달성 → 구단 최다 타이 기록
- 5.빛바랜 11K, '생명 연장' 26세 호주남의 벼랑끝 역투…"잘하고 있으니까" 사령탑 기대에 부응 실패 [광주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