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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응답자 중 절반 이상(56%)의 학생들이 공부가 '싫다'고 말한 가운데,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공부가 '싫다'고 응답한 학생 수는 약 4%씩 증가했다. 특히 6학년의 경우 '싫다'고 응답한 비율이 6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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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공부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서는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가 40%로 가장 높게 나왔다. 하지만 '부모님, 선생님이 하라고 해서'가 30%로 그 뒤를 이어, 첫 번째와 두 번째 이유가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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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0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갖기 위해 필요한 요소 또는 자신만의 교육법 등을 공유하며 토론을 펼친 가운데, '아이 학습에 대한 동기와 보상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작은 성과에 대해서도 큰 칭찬과 격려로 성취감과 자신감을 줘야 한다'는 의견이 두 번째로 많았으며, '아이가 스스로 책상에 앉을 수 있도록 공부 환경을 잘 만들어줘야 한다'며 환경의 중요성을 어필한 의견도 다수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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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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