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역시 학주리!"
연신 '이학주'를 연호하는 탄성이 터져나왔다. 까다로운 땅볼을 처리하는 볼핸들링, 날카로운 타구에 정확한 타이밍으로 다이빙 캐치까지. 왕년에 메이저리그 콜업까지 노리던 선수다운 몸놀림이었다.
막바지에 이른 롯데 자이언츠의 마무리 훈련이 진행된 22일 김해 상동연습장.
보조구장에서 펑고 연습중이던 내야수들 사이에서 이학주를 연호하는 탄성이 연신 터져나왔다.
이날 훈련은 정호진 잔류군 코치가 맡았다. 이학주를 비롯한 롯데 내야수들은 짧은 거리를 움직이는 순발력 훈련에 이어 정 코치가 쳐주는 짧은 거리의 강한 펑고를 받는 훈련을 받았다.
유일하게 1루 요원인 김주현이 놀림에 직면한 반면, 이학주와 한태양, 이호연이 민첩한 수비로 호평받았다. 한태양은 멋진 다이빙캐치를 해낸 뒤 "코치님 전 잡았어요!"라며 천진난만하게 외쳐 웃음을 불렀다.
이학주는 단연 돋보이는 수비 기본기로 시선을 끌었다. 동료들은 물론 정 코치도 "학주 잘한다!"며 찬사를 보냈다.
앞서 박세웅와 5년 90억원의 다년 계약, FA 포수 유강남과 4년 80억의 FA 계약을 맺은 롯데의 지갑은 아직 닫히지 않았다. 이학주와 박승욱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자체 평가에 따라 FA 노진혁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시즌 유격수(441⅓이닝)보다 3루수(465⅓이닝)로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한 노진혁이다. 올해 33세의 나이, 허리부상 전적도 마음에 걸린다.
하지만 당분간 주전 유격수로는 기존 선수들보다 상대적 우위에 있다는 평이다. 노진혁 영입시 이학주와 박승욱을 비롯한 롯데 내야수들의 활용도가 어떻게 달라질지도 관심거리다.
김해=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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