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친 호날두'로 유명한 축구전문가 로이 킨이 메시를 꼬집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3일(한국시각)'로이 킨이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와 함께 월드컵에서 우승할 자격이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라고 보도했다.
익스프레스는 '메시는 월드컵에서 우승할 자격이 없다. 그렇게 하려면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킨은 주장했다'라고 덧붙였다.
메시와 아르헨티나는 22일, 2022 카타르월드컵 최대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월드컵 본선 진출국 32개국 중 FIFA랭킹 최하위(51위)인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나 1대2 역전패를 당했다.
메시는 페널티킥으로 1골을 넣었을 뿐 사우디아라비아의 오프사이드 트랩에 거의 농락을 당하며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킨은 "신중해야 한다. 메시는 명백하게 엄청난 커리어를 이룩했다. 그러나 그렇다고 메시가 월드컵에서 우승해야 한다고 말을 할 수는 없다"라며 그동안의 화려한 경력이 월드컵 우승을 담보하지는 않는다고 평가했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는 이야기다.
킨은 "그들(메시와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경기장에 나가서 보여줘야 한다. 아르헨티나는 훌륭한 팀이다. 내 생각에는 우리 모드가 그들의 활약을 라이브로 보기를 고대하는 것 같다"라며 아르헨티나 국민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축구팬들이 메시의 우승을 기다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킨은 "메시는 절대적인 천재다. 기록은 환상적이다. 그의 이력서에 월드컵이 정말 필요할까? 나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메시와 그의 동료들은 간절하게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국내 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 리그컵 등 소속팀에서는 모든 대회 우승을 경험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2021 코파아메리카 우승으로 남미를 제패했다.
월드컵 우승만 없다. 메시는 2006년 독일 월드컵부터 출전했다. 벌써 5회째다. 2006년 8강, 2010년 남아공월드컵 8강, 2014년 브라질월드컵 준우승, 2018년 러시아월드컵 16강이다.
이번에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메시가 몸 담았던 팀 중에 가장 강하다고 평가됐다. 하지만 첫 경기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 일격을 당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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