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벤투 감독을 공개 저격했던 래퍼 딘딘이 국가대표 응원에 나섰다.
딘딘은 24일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전이 열리자 "죄송해요. 우리 대한민국 정말 최고에요. 역대급 경기. 대한민국 화이팅. 제발"이라고 밝혔다.
딘딘은 지난달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지금 이대로 간다면 1무 2패할 것 같다. 솔직히 요즘 축구를 보며 기분이 좋지 않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그렇게 꼬박꼬박 리그를 챙겨보는 것 같지 않다. 다른 리그에도 잘하는 선수들이 있는데 너무 오랜 시간 하나의 팀으로 이끌어왔다. 다른 선수를 기용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기회를 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우루과이와 1무를 해서 희망을 올려놓고 브라질 월드컵 같이 확 무너질 것 같다. 바로 런하실 것", "뒷모습만 찍히는 것 있지 않냐. 공항에서 인사도 아예 안해주고 이미 우리한테 화가 많이 나있는 것 같다. 우리가 좀 공격력 있는 민족이다 보니 이런 반응은 처음 겪어봤을 거다. 내가 알기로 포르투갈 때도 런한 걸로 알고 있다. 16강이 힘들다는 거 다 알면서 16강 갈 것 같다고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으니 짜증난다. 행복회로를 왜 돌리냐. 우리가 음원 낼 때 '이번에 1위했으면 좋겠다'는 거랑 뭐가 다르냐"라는 등 맹비난을 쏟아내 논란이 됐던 바 있다.
이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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