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이 아버지와 매운탕에 대한 트라우마를 털어놔 웃음을 안긴다.
토밥즈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48회에서 제주 여행 둘째 날을 맞아 각재기국 식당을 찾아간다.
제주 출신인 히밥은 식당에 도착해 "어렸을 때 각재기를 많이 잡았다. 방파제에서 대나무 낚싯대만 넣어도 잡혔다"며 추억에 잠긴다. 그러면서 "잘못 끓이면 비려서 못 먹는다"며 그동안 먹어왔던 각재기국을 떠올린다.
이를 듣던 김종민은 "제가 매운탕을 잘 못 먹었던 이유가 있다. 예전에 아버지가 생선을 잡아서 매운탕을 해준 적이 있는데 너무 비리고 맛이 없더라. 그 때부터 매운탕을 잘 먹지 못했다"고 말한다.
그러자 박명수는 "다른 가족은 뭐라고 했나"고 궁금해하고, 김종민은 단호하게 "가족들도 다 못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김종민은 "아버지는 맛있게 드셨는데 아직도 그 매운탕의 맛이 생각난다. 흙 맛에 비린 국물 맛이었다. 그 다음부터는 매운탕을 못 먹겠더라"며 당시를 떠올리며 진처리 친다.
그러나 이 날 만큼은 각재기국 매력에 점차 빠지게 되는데, 김종민의 트라우마도 극복하게 하는 토밥즈의 맛여행은 26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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