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수비의 핵' 김민재(나폴리)가 이틀 연속 훈련에 불참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26일(이하 한국시각) 훈련을 앞두고 "김민재는 아직 통증이 느껴지는 상황이다. 숙소에 남아서 휴식 및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전날에도 회복훈련에 불참했다. 자칫 무리할 경우 더 큰 부상에 노출될 수 있어 숙소에서 재활치료를 받으며 휴식했다. 그는 현재 오른쪽 종아리 근육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우루과이전 후 김민재의 부상을 걱정했다. 그는 "김민재는 소속팀의 전 경기에 출전했다. 그 결과 부상도 있었다. 경기력에도 영향을 줬다. 앞으로 경기일정을 보고 조정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쉼표를 결정했다.
김민재는 우루과이전에서 다윈 누녜스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쓰러졌다. 김영권(울산)과 김승규(알샤밥)의 협력수비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그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김민재는 큰 부상이 아니어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민재는 걱정은 없다고 했다. 그는 "근육 부상이 처음이긴 한데, 심한 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그러나 근육 부상의 경우 일단 쉬어야 한다.
이틀 연속 훈련 불참으로 먹구름이 드리워진 것은 사실이다. 대한민국은 28일 오후 10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도하(카타르)=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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