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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는 1차전에서 캐나다에 1대0으로 신승했다. 모로코는 크로아티아와 0대0으로 비겼다. 16강행을 위해 양팀 모두 승리가 절실한 경기, 벨기에는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캐나다전 골을 넣은 바추아이가 최전방에 섰고 에덴 아자르, 더 브라위너가 뒤를 받치는 가운데 토르강 아자르, 악셀 비첼, 아마두 오나나, 토마 뫼니에가 중원에 포진했다.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 티모시 카스타뉴가 스리백에 섰다. 캐나다전 페널티킥을 막는 등 폭풍선방쇼를 펼친 쿠르투아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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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시작과 함께 모로코 공격수 하킴 지예흐가 강한 역습으로 나섰다. 전반 5분 야신 부누가 바추아이의 슈팅을 발끝으로 막아냈다. 토르강 아자르의 코너킥, 모로코 수비의 헤더가 하마터면 자책골이 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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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8분 뫼니에의 슈팅이 골키퍼 손에 잡혔다. 전반 20분 하킴 지예흐가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응수했다. 전반 27분 하키미의 헤더 백패스를 이어받은 셀림 아말라흐의 슈팅이 높이 떴다. 전반 28분 에버턴 소속 벨기에 미드필더 오나나가 공중볼 경합중 우나히를 팔꿈치로 가격하며 옐로카드를 받았다. 경고누적으로 크로아티아와의 최종전 출전이 불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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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추가시간, 모로코의 프리킥, 하킴 지예흐의 왼발 슈팅이 빨랫줄처럼 골망으로 빨려들었다. 모로코 팬들의 환호성이 스타디움을 떠나갈 듯 뜨겁게 울렸다. 그러나 VAR 체크 후 모로코 수비수 로맹 사이스가 오프사이드 위치였다는 판정에 따라 골이 취소됐다.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벨기에는 전반 70%의 점유율, 6개의 슈팅, 1개의 유효슈팅, 6개의 코너킥을 얻어냈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