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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양의지 보상선수가 박세혁 보상선수보다 순위가 다섯 단계나 낮다. 양의지는 보상선수는 26번째, 박세혁 보상선수는 21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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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작 속내는 그리 간단치 않다. 두산도 의외로 지켜야 할 선수가 많다. 부쩍 젊어진 선수단 구성을 감안하면 25인 보호명단도 넉넉한 느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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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누구를 넣을 것이냐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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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누구를 뺄 것이냐의 문제.
경계선상의 몇 명이 문제다. 정답은 없다. '상황'에 따른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상대 팀의 수요와 상황이 중요해진다.
두산 보상선수에 이어 롯데 보상선수도 고르게 될 NC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
롯데의 보상선수로 어느 포지션을 보강할 것인지에 대한 예상에 따라 두산은 한단계 더 생각을 하고 카드를 내밀어야 한다.
실제 고심의 흔적이 엿보인다.
두산은 당초 지난 25일 NC에 25인 보호선수 명단을 넘길 예정이었다. 하지만 결정이 조금 늦어졌다. 두산은 NC측에 주말 이후 명단을 넘기겠다고 정중히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두산의 25인 보호선수 명단에는 어떤 선수 이름이 빠져 있을까. NC와 두산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