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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미주, 누굴 닮아 예쁜가 했더니 '母 붕어빵'이네! 그런데 하하가 "할머니 때부터 입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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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미주가 '미모 붕어빵' 인증을 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61회에서는 멤버들의 추억을 되짚는 '놀뭐복원소'가 오픈됐다.

이날 이미주는 복원 의뢰품으로, 어머니의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저는 복원할 게 없어서 부모님께 여쭤봤다. 엄마가 바로 보내주셨다"고 어머니의 가족사진을 들고온 이미주는 어머니와 큰 이모,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를 소개했다.

이미주는 "제가 사진을 받고 외할아버지 얼굴을 처음 봤다. 외할아버지가 이렇게 생기셨구나 (했다)"고 밝혔고, "내가 어릴 때 엄마랑 똑같이 생겼더라. 소름이 돋더라"면서 붕어빵 외모를 인정했다.

멤버들은 이미주 외할아버지 사진을 보고 "진짜 훤칠하셨다" "키도 크시다" "진짜 멋쟁이시다"며 한마디씩 칭찬했고, 특히 하하는 "할머니 때부터 입이 다…"라며 하관을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굳이 그걸 얘기하지 마"라고 편들어주면서도 "할머님의 입 주변이 있네"라고 얄밉게 한마디를 더 거들었다.

이에 이미주는 어머니가 현재 사진 속 외할머니의 외모와 똑같으시다며 "내 미래"라고 너스레 떨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캡처=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