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4년 만에 다시 뭉친 '바등쪼'다. 마치 역사 속 인물이 환생한 듯, 흑백사진 속 세 배우의 강렬한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변요한이 최근 자신의 개인계정에 이병헌 유연석과 함께한 사진을 '바등쪼 어게인'이란 설명과 함께 올렸다.
이들은 2018년 방송된 '미스터 선샤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3인방. 당시 여자 주인공 김태리를 향한 각기 다른 색깔의 연모를 가슴에 지닌채 역사 속 비극으로 사라져가는 사연을 연기했던 이들은 극중 한자리에서 서로를 바보 등신 쪼다라고 칭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면서, 팬들에게 '바등쪼'란 애칭으로 불려왔다.
지난 25일 청룡영화상에서 사회를 본 유연석과 남우주연상 후보인 이병헌을 시상식 직후 만난 변요한은 서로 반갑게 인사하며 오랜만에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을 본 팬들은 "다시 보고 싶은 바등쪼" "꼭 역사 속 인물이 현대로 환생한 듯, 사진만 봐도 너무 멋지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변요한은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한산: 용의 출현'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변요한은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청룡영화상에서 상을 받으며 충무로의 내일을 이끌어갈 대표 배우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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