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이얀(카타르)=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황인범(올림피아코스)은 역시 벤투호의 중원사령관이었다.
그는 우루과이전에 이어 가나전에서도 풀타임 소화했다. 하지만 팀의 2대3 패배로 빛이 바랬다. 황인범은 투혼은 빛났다. 후반 상대와 볼 경합 과정에서 머리를 다쳤다.
출혈이 있었다. 머리에 붕대까지 감아야 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내 불편한 붕대를 벗겨내버리고 다시 그라운드로 뛰어들어갔다
황인범은 "2-2까지 잘 따라가서 한 골을 더 실점을 했고 마지막까지 우리가 많은 찬스들을 만들었지만 득점으로 연결을 시키지 못했다. 우리가 목표로 했던 3점을 따지 못했다는 점이 가장 아쉽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의 월드컵이, 축구 인생이 끝나는 게 아니다. 회복을 시작으로 지금 당장 포르투갈과의 3차전을 준비할 것"이라고 투지를 밝혔다.
승점 1점의 벤투호는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선 무조건 이겨야 한다. 황인범은 "선배 형들이 러시아월드컵에서 독일과의 경기에서 기적을 만들었던 그 모습을 우리도 기억하고 있다. 국민분들도 그걸 기억을 하고 있을 것이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또 "축구라는 게 경기력만 놓고 얘기를 하는 게 아니다. 하지만 이제는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는 경기를 그 가능성을 조금씩 조금씩 높일 수 있게 더 잘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 두 경기를 치렀으니까 세 번째 경기는 더 자신감 있게 모든 선수들이 더 간절하게 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월드컵이라는 무대는 결과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마지막 경기까지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알라이냐(카타르)=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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