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제주시 한경면의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고 29일 밝혔다.
반려해변 사업은 정화 활동이 필요한 해변을 기업이나 단체가 입양해 오물 수거 등의 관리를 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말한다.
이는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고 있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진에어는 지난 10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함께 공동으로 입양 신청서를 제출했다.
엉알해안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국내 유일 세계지질공원으로 보존 가치가 높다.
진에어는 내년부터 해당 지역에서 임직원과 함께 해변 오물 제거와 오염 방지 등 정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소중한 자연을 지키기 위한 꾸준한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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