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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클럽컵에는 경남FC, 부산 아이파크, 전북 현대(개최지 자격) 통합축구팀과 스페인 명문 발렌시아의 통합축구팀 총 4개팀이 참가했다. 승패 부담없는 조별리그로만 진행했다. 전·후반 각 30분씩 치렀다. 팀은 총 17명(발달장애인 9명, 파트너 8명)으로 구성되며, 발달장애인 6명과 파트너 5명 총 11명이 경기에 투입된다. 모든 참가자는 최소 10분 이상씩 경기를 뛰어야 한다. 파트너의 연속 득점은 허용되지 않았다. 부산(승점 7점)-경남(승점 6점)-발렌시아(승점 4점)-전북(승점 0점)순으로 1~4번째 승리팀이 됐다. 통합축구에선 순위에 따로 의미를 두지 않기 위해 우승, 준우승이 아닌 'O번째 승리팀'으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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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속의 파트너(비장애인) 선수인 성종학은 "살면서 언제 발렌시아 사람들과 축구 해보겠나. 통합축구로 인해 많은 걸 배워간다"고 했다. 스페셜(발달장애인) 선수인 배동진은 "호남대 선수들과 같이 훈련하고, 해외팀과 맞붙어본 것이 너무 좋았다. 전북 구단에서도 지원을 많이 해줬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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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통합축구팀 역시 교류전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오스발도 감독은 "삶의 관점에서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다. 한국을 다녀온 뒤의 삶은 이전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며 "이번엔 발렌시아 선수들이 많은 걸 느꼈다. 한국 선수들도 (발렌시아에 와서) 똑같은 것을 느낄 수 있다면 그런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국제 통합축구'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스포츠를 통한 발달장애인의 사회 적응,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 등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 및 주관하고, 파파존스와 게토레이가 후원 및 협찬했다. 이번 대회에선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건강을 체크하기 위해 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이 회장은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건강도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완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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