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비상에 걸렸다. 영입 대상으로 점찍은 엔조 페르난데스(벤피카)의 몸값이 1억300만 파운드까지 수직 상승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내년 1월 영입 시작에서 페르난데스와 계약하고 싶어한다. 벤피카는 페르난데스의 몸값으로 1억3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2001년생 페르난데스는 아르헨티나의 유니폼을 입고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했다. 페르난데스는 두 경기 모두 교체 출전했다. 특히 멕시코와의 2차전에선 쐐기포를 꽂아 넣었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메시의 패스를 받아 득점으로 연결했다. 아르헨티나는 멕시코를 2대0으로 잡고 기사회생했다. 아르헨티나는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대2로 충격패했다. 페르난데스는 위기의 아르헨티나를 구했다.
익스프레스는 '벤피카는 지난 여름 리버 플라테(아르헨티나)에서 페르난데스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1000만 파운드였다. 하지만 페르난데스의 가치는 치솟았다. 페르난데스는 벤피카에 합류한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는 페르난데스를 주시하고 있다. 벤피카는 이적료 1억3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고 했다.
이 매체는 포르투갈 언론 아볼라의 보도를 인용해 '벤피카는 그들의 책정 금액보다 낮은 가격에 페르난데스를 내보낼 의향이 없다. 페르난데스는 맨유 뿐만 아니라 리버풀의 관심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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