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과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30일 강수지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는 'Susie의 옷장을 소개합니다(feat.카디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수지는 "날씨가 좀 쌀쌀한 기운이 있어서 집에서 '쌀쌀하다', '춥다' 이러면서 다닌다"며 "그래도 예전에는 12월에 난방을 처음 시작했는데 김국진 씨가 나보다 추위를 타는 편이라서 얼마 전부터 아주 가장 낮은 온도로 오후부터 틀어놓고는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근황에 대해 "하려고 하는 사업 미팅도 여러 번 하고, 집 정리는 조금씩 하고 있다. '강수지TV'도 또 다른 콘텐츠도 생각해보고 있고,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자주 입는 카디건들을 꺼내놓은 강수지는 "많은 것들을 갖고 있지 않아서 참 민망하긴 하다"며 "그래도 날씨가 쌀쌀해졌고 하니까 갖고 있는 카디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취향이 달라서 예쁘지도 않은 카디건일 수 있는데 '강수지는 저런 카디건을 입는구나' 이렇게 봐주시면 될 거 같다"고 전했다.
강수지는 "백화점 같은 곳을 다니면 예쁜 카디건들도 굉장히 많은데 카디건들 가격이 그렇게 또 저렴한 편이 아니라 선뜻 사기가 힘들다. 그래서 그냥 있는 옷으로 번갈아 입으면서 지내고 있다"며 가장 먼저 집에서 자주 입는 별 무늬 카디건을 소개했다. 이어 핑크색 카디건과 파리에 갔을 때 구입한 모자 달린 카디건을 공개했다. 특히 모자 달린 카디건의 펀칭 디테일이 마음에 든다고 밝힌 강수지는 "비비아나는 할머니 느낌이 난다고 하더라. 나보고 할머니 옷 산다고 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 옷을 되게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딸 비비아나가 초등학생일 때 산 카디건과 '불타는 청춘' 촬영 당시 자주 입었던 롱 카디건 등도 공개했다. 이어 "비비아나가 사는 프랑스 동네에서 산 카디건"이라며 핑크색 펀칭 카디건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비비아나는 '엄마, 할머니 옷을 왜 또 샀어'라고 했지만 난 이런 걸 보면 예쁘더라"며 "20대들은 안 입을 거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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