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9세 임신→정신과 치료→이혼, 아들은 소아암 투병 중. 김예진의 안타까운 사연에 끝이 없다.
29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서는 부사관을 꿈꾸는 '고딩엄마' 김예진이 출연했다.
이날 재연 드라마 속 고3이었던 김예진은 친구 집에서 우연히 만난 '남사친'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한 사연이 담겼다. 이후 두 사람은 임신 결혼한 뒤, 시댁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남편은 육아를 멀리했고, 갈등이 깊어졌다. 김예진은 스트레스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고, 시어머니에게 이혼 통보를 한 사연을 전했다.
이후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예진은 "지난해 2월에 시댁에서 나왔다. 지난해 11월 합의 이혼을 마쳐서 (딸) 리안이와 함께 지내고 있다"며 "이혼할 때 변호사님이 부모 양측 양육을 말씀하셨는데 만약 아이가 위급한 상황이 돼서 수술해야 하는데 갑자기 (상대가) 연락이 안 되면 수술이 안 될 수도 있어서 한 명에게 몰아주는 게 낫다고 해서 제가 (단독 친권을) 가져 오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예진의 아들 리안이는 현재 항암치료중. 김예진은 "종양 크기가 너무 크고 위치가 안 좋아서 전이가 뇌나 척추, 다른 뼈로 됐으면 사망률이 높아지고 생과 사를 오가게 될 것이라 했다. 저 작고 어린 나이의 아기가 생을 마감하게 되면 '저도 따라가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유튜버 엄태웅, 특수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본인이 먼저 수갑 찼다 -
심권호, 간암 수술 후 근황 알려져...연예인 축구단서 열정 플레이 -
[인터뷰①] 김혜윤 "'살목지' 고사 현장…무당이 죽은 분들만 골라 깜짝 놀라" -
조갑경 '라스' 출연 강행에..前 며느리 "웃고 떠들고 나몰라라, 잘못 전혀 모르는 가족" -
"기절했는데 웃고 있었다"…네 생명 살린 천사감독, 죽음 과정 공개되며 공분 확산 -
이미주, 관리 비법 뭐길래..확달라진 비포·애프터 "비대칭 정리되고 500g 빠져" -
서인영, 난리난 여동생 미모 "나 말고 동생이 연예인했어야" -
제니니까 가능한 265만원짜리 언더붑…블핑家 노출 경쟁 피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