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미국에서 샌드타이거샤크를 들여왔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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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따르면 이번에 들여온 샌드타이거샤크는 총 3마리로 암컷 2마리, 수컷 1마리다. 미국 버지니아주 북대서양이 주 서식지인 샌드타이거샤크는 최대 몸길이 3.2m, 최대 무게 150㎏에 달하는 대형어류다.
미국 동부 대서양에서 전세기를 통해 지난 26일 인천에 도착한 샌드타이거샤크는 무진동 트레일러로 아쿠아리움까지 이동해 메인수조에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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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스트가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개체별 영양 관리 및 환경조성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샌드타이거샤크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멸종위기등급을 취약(VU)으로 지정한 생물인 만큼 샌드타이거샤크 종 보존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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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락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장은 "해양 수온의 산성화로 인해 연골여류인 상어, 가오리류의 종 보존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샌드타이거 전시는 해양 보호 어종의 다양성 보전에 앞장서기 위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의미 있는 행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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