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구축코로 위축되고 문페이스로 얼굴이 망가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박지연은 최근 자신의 개인계정에 "신장 이식 후 아픈 것보다 문페이스로 망가진 얼굴에 철없이 방황했던 그런 시절도 있었고 아프단 이유로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살기보단 내일은 없다 그저 모든 걸 놓아버린 적도 있었어요"라며 "이 공간에서 일을 조금씩 하면서 좌절했던 지난날이 다시 한번 후회로 다가오더라고요. 조금 더 열심히 살걸 멋있게 살 걸 하고요. 저..아직 늦지 않았겠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축코로 위축되기도 하지만 얼굴이 다 아니고 이런 나라도 예쁘게 봐주시는 지금까지 같이 키워 와주신 여러분이 있잖아요? 앞으로도 진짜 응원 많이 해주실 거죠"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문페이스란 얼굴이 심하게 붓는 증상. 스테로이드제 부작용으로 나타나기도 하는 현상으로, 박지연은 신장 이식 이후 이 증상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또 박지연은 "저는 겨울 타려나 봐요. 매년 이맘때쯤에 땅속에 숨어버리는 저인데 그 시기인지 그저께부터 몸이 제 몸 같지 않네요. 기분 탓인 게 제일 큰 거 같지만요. 조금 컨디션 돌아오니 친구 위해 요리하며 행복해하고 있는 저란 아이. 친구가 저보고 일 만든다며. 요리할 때가 제일 행복한데 어찌하나요"라고 전했다.
이어 "요리를 배운 적도 요리에 대한 뛰어난 지식도 없어요. 그저 남편 위해 애들 위해 요리하면서 우리 엄마들과 같이 어느 재료로 했을 때 맛있고 좋고 잘 어울리겠다 감으로 요리하는 그저 아들 둘 엄마"라며 "제가! 부족한 제가! 홈쇼핑이란 곳에서 인사드리게 되었어요"라며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출시한 제품이 홈쇼핑에 진출하게 됐다며 이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박지연은 12세 연상의 개그맨 이수근과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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