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처음이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가 큰 것 같다."
올해 데뷔한 문동주(19·한화 이글스)는 1군 경기에서 신인으로서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문동주는 지난 5월 18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다. 6월 3일 견갑하근 부분 파열 및 혈종으로 한동안 1군에서 볼 수 없었다. 이후 부상에서 돌아와 10월 3일 대전 SSG 랜더스전에서 5이닝 4실점(3자책) 투구로 데뷔 첫 선발승을 신고했다. 올해 13경기에서 28⅔이닝을 소화한 문동주는 신인왕 요건(입단 5년 이내, 누적 30이닝 이하)을 충족해 다음 시즌에 신인왕을 도전할 수 있다.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양준혁 재단 주최 제10회 2022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 참가한 문동주는 "첫 홀드와 첫 승, 처음 선발 등판한 경기가 기억에 남는다. 처음이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가 큰 것 같다"고 올 시즌을 돌아봤다. 그는 "올해 신인왕을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주변에서 얘기하면 나도 모르게 의식해 다치고 오버하는 부분이 있었다"라며 "(내년엔) 안 다치고 시즌을 완주하는 데만 신경 쓰면 자연스럽게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동주는 지난 18일 KBO(한국야구위원회)가 발표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관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중 WBC 대표팀 이강철 감독은 문동주의 투구를 칭찬한 바 있다.
문동주는 "관심 명단에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돼 열심히 해야겠다"라며 "(이강철 감독님이) 나의 투구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발전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2023 신인드래프트에서 뽑힌 신인들이 한화 마무리캠프에 합류했다. 문동주 "(김)서현이가 오더라도 아직 내가 거의 막내이기 때문에 솔직히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서현이가 힘든 부분이 있으면 도와주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고척=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
걸그룹 출신 아나운서, 가족 위해 신내림 받고 오열 "원래대로 살고 싶어" -
조갑경, 子 외도 논란 속 '라스' 무편집 등장...팬자랑까지 방송 -
'5월 결혼' 신지, 또 문원 '경솔한 말실수' 걱정..."신경 많이 쓰인다" -
서인영 "나 부유방 있다" 솔직 고백…'겨드랑이 집착' 이유 있었다 -
KCM, 화장실서 피범벅 된 아내 발견..."출산 6주 전 대참사" (슈돌) -
'子 외도 논란' 조갑경, '라스'선 웃고 떠들고...'무편집 등장' -
김영옥, '99세' 은사님과 75년 만에 재회..치매에도 제자 기억 '눈물바다' -
故터틀맨, 급성 심근경색 사망...'비행기'로 전한 위로 속 벌써 '18주기'
- 1.홍명보호 미쳤습니다! 역사상 4번째 월드컵 토너먼트 보인다, 조 '1위' 가능성 21%...체코와 함께 공동 2위
- 2."월드컵 우승" 韓은 외칠 수 없는 한 마디, 일본 또 외쳤다...日 손흥민 미친 자신감 "충분히 가능"
- 3.한국 대망신, FIFA 랭킹 65위에 패배해 월드컵 16강 실패...'챗 지피티 충격 예측'→일본도 브라질에 패해 32강 탈락
- 4.13득점, 핵타선의 귀환, 10개구단 유일 외인 3명 만남의 낯가림, 예방주사 됐다
- 5.한국도, 일본도 아니다! 월드컵 '죽음의 조' 1위 당첨, 亞 최악의 불운아 등장...일본은 4위, 한국은 9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