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 축구대표팀이 비상에 걸렸다. '핵심' 구보 다케후사(21)의 몸상태 때문이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6일 0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크로아티아와 2022년 카타르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롤러코스터를 탔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4위 일본은 첫 경기에서 11위 독일을 잡았다. 하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 코스타리카(31위)에 0대1 패배를 기록했다. 벼랑 끝 상황이었다. 반전일 이뤘다. 최종전에서 랭킹 7위 스페인을 제압했다. E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다음 상대는 크로아티아다. FIFA랭킹 12위다. 지난 대회 준우승 팀이기도 하다.
변수는 선수 컨디션이다.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는 4일 '구보가 2일 연속 팀 훈련에 불참했다. 그는 컨디션 난조로 3일 훈련에 불참했다.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다. 4일 공개 훈련 때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사상 첫 8강 진출이 걸린 크로아티아전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언론 산케이스포츠도 '구보가 컨디션 때문에 이틀 연속으로 별도의 메뉴를 소화했다. 크로아티아전 출전은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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