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의 16강전을 앞두고 브라질 유력 매체들이 네이마르의 선발출전을 예고했다.
브라질 매체 글로부 에스포르테는 5일(한국시각) 발목 부상을 딛고 복귀한 '에이스' 네이마르의 훈련장 일거수 일투족을 상세히 묘사한 후 한국전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이 매체는 '네이마르가 일요일 알아라비 SC스타디움에서 팀 동료들과의 훈련에 합류했다. 오른쪽 발목 부상을 딛고 6일 오전 4시(브라질 시각 5일 오후 4시) 스타디움974에서 펼쳐질 카타르월드컵 한국과의 16강전에 돌아올 것'이라고 썼다.
'30분간 언론에 공개된 훈련에서 네이마르가 볼을 차고, 수비 훈련을 하는 모습이 목격됐고, 발목 부위에 진통소염제 성분의 스프레이를 수시로 뿌리는 모습도보였다'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세르비아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치는 악재로 이후 스위스, 카메룬전에 나서지 못했다. 16강 이후 토너먼트 출전을 목표로 회복과 재활에 몰두해왔다. 치치 브라질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훈련 후 네이마르의 컨디션이 괜찮으면 한국과의 16강전에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호텔에서 8일간 휴식을 취한 네이마르는 카메룬전을 현장에서 직관하고 부상 후 9일째 되는 날 첫 필드 훈련에 나섰고, 10일째 되는 날 팀 훈련에 합류했다.
글루부 에스포르테는 한국전 예상라인업에 네이마르의 이름을 내세웠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원톱으로 나선 가운데 하피냐-히샬리송-네이마르가 2선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역시세르비아전에서 다쳤던 '풀백' 다닐루의 복귀를 점쳤다. 왼쪽 엉덩이 부상으로 이탈한 알렉스 산드로는 16강전에도 뛰지 못할 것으로 봤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브라질 16강전 예상 라인업(4-2-3-1)
알리송(GK)/에데르 밀리탕(다니엘 알베스)-마르퀴뇨스-티아구 실바-다닐루/카세미루-루카스 파케타/하피냐-히샬리송-네이마르/비니시우스 주니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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