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파격 결정을 내렸다. '2004년생 미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게 주급 10배 인상을 제안했다. 협상은 매끄럽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6일(이하 한국시각)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없는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맨유는 가르나초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다. 가르나초는 현재 매주 5000파운드를 받는다. 10배 오른 5만 파운드로 높아질 수 있다. 계약은 잘 진행되고 있다. 가르나초는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이라고 보도했다.
가르나초는 맨유의 미래다. 맨유는 2020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가르나초를 영입했다. 가르나초는 맨유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 유스컵 우승을 이끌었다. 맨유는 10년 만에 유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가르나초는 랄프 랑닉 감독 시절 맨유 1군 무대에 데뷔하기도 했다. 지난 4월 열린 첼시전에 교체 투입됐다. 당시 그의 아버지는 뜨거운 눈물을 흘려 감동을 자아냈다. 가르나초는 '대선배' 호날두의 60번째 해트트릭 기념구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선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도 있었다.
텐 하흐 감독도 가르나초를 눈여겨 봤다. 텐 하흐 감독 부임 초기 맨유 유스팀에 가르나초에 대해 자세히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6년 계약 연장설도 있었다. 실제로 텐 하흐 감독은 가르나초를 적극 기용했다. 가르나초는 11월 4경기에서 2골-2도움을 기록했다. 맨유 '11월 선수상'을 받으며 성장해가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또 다른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 팬들은 가르나초와의 재계약 소식에 기뻐할 것이다. 가르나초는 맨유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현재 스페인에서 월드컵 휴식기 친선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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