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성남FC가 2023시즌을 이끌 새 사령탑으로 이기형 감독을 선임했다.
이 신임감독은 성남 일화(성남FC 전신) 선수 출신으로, 은퇴 후 2011년 서울 2군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5년 인천에서 수석코치직을 수행, 인천의 연이은 승리를 이끌며 FA컵 준우승을 일궈냈다.
또한, 2016년 인천의 감독대행직을 맡아 '이기는 형' 리더십을 선보이며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했다. 이후 인천과 부산에서 안정적인 지도력을 인정받고 현재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분석관으로 활약 중이다.
이 신임감독은 "선수 생활을 했던 성남에 다시 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 팀에 변화가 많고 승선이 늦은 만큼 팀을 빠르게 정비하는 것이 우선이다. 선수단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하나로 뭉쳐 승격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시즌 2부로 강등된 성남은 이 신임감독을 보좌할 코칭 스태프진을 하루빨리 선임, 2023시즌을 대비한 선수단 구성 및 전지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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