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SSG 랜더스의 이재원(34)과 박종훈(31)이 지난 9일 인하대병원과 함께하는 '희망 드림 캠페인'과 '행복 드림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재원은 '희망 드림 캠페인'을 통해 올시즌 기록한 안타와 홈런 수에 따라 각각 6만원, 10만원씩을 적립하여 총 322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으며, 박종훈은 '행복 드림 캠페인'을 통해 올시즌 기록한 승수에 따라 100만원씩을 적립하여 총 30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두 선수가 적립한 총 622만원의 기부금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희귀질환 및 소아암 치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재원은 "시즌 동안 적립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 돌아가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다. 이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희망과 행복이 더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박종훈은 "인하대병원과 벌써 4년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기부금이 쌓이면서 점점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아가고 있는 것이 뿌듯하다. 계속해서 내가 받은 사랑을 많은 곳에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원과 박종훈은 '사랑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인천지역 소외계층 어린이의 언어치료를 지원하고, 다원청소년야구단에 500만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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