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잉글랜드는 예상 외로 담담했다.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지만, 분위기는 긍정적이었다.
영국 BBC는 11일(한국시각)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공식 인터뷰를 보도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세계 최강 프랑스와의 맞대결에서 잉글랜드는 희망을 봤다. 패했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대표팀 경쟁력이 좋아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잉글랜드는 11일(한국시각) 2022년 카타르월드컵 프랑스와의 8강전에서 1대2로 패했다.
하지만, 부카요 사카, 주드 벨링엄 등 차세대 국가대표 에이스들은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잉글랜드는 이날 전반 17분 프랑스 추아메니에게 원더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골로 동점. 하지만, 후반 33분 올리비에 지루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줬다. 후반 39분 케인은 또 다시 PK 득점을 올릴 기회를 맞았지만, 통한의 실축을 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유로 2024년까지 잉글랜드 지휘봉에 대한 계약이 이뤄져 있다.
게리 내빌, 로이 킨 등 전문가들은 모두 사우스게이트 감독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보였다. 독설가로 유명한 내빌은 '가레스가 앞으로 2년 동안 더 머물길 바란다. 잉글랜드는 지난 10년 간 유로 결승에 진출했고,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다'고 했다.
또 BBC 전문가 마틴 키운과 저메인 제나스 역시 '유로 2024가 18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중심으로 한 잉글랜드 대표팀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고 했다. 또 전설적 스트라이커 게리 리네커 역시 프랑스 패배에 대해서 '전혀 부끄럽지 않다. 경기력은 좋았다'고 덧붙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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